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3년 노인장기요양기관 전국 평가”에서 김제시 소재 8개 기관이‘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전국 총 10,300개 재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가지 항목(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호, 급여 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에 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역량강화 및 전문지식 향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기관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기관의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왔다. 최우수 선정기관 중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 95.35점, 방문요양 96.35점으로, 5개 영역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 높은 성적으로 지난 2010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소명의식을 잊지 않고 이뤄낸 결실로써, 섬김의 자세로 직원들과 하나되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저출생, 고령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의 먹거리 활성화 등 지역 농업인의 현황과 관심사, 희망정책 등을 파악하고자 2024년 김제시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를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김제시 등록 농업경영체 15,155명(개인 14,818, 법인 337개소) 전부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유선조사를 병행하며,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매년 농업인 12,000명 이상, 지역내 350여개 품목 이상, 농가당 100여 항목 이상을 조사해 이를 토대로 김제시 농업통계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조사내용으로는 ▲농업경영체 기초정보(연령·성별·전답·농기계·시설보유·업력 등), ▲고용인력 현황, ▲유통지도 작성(농․축산물 품목별 생산 및 출하 현황 등),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출하현황 등 시 농업인의 생산․유통․경영 등 모든 현황을 조사해 푸드플랜 및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위한 현황 조사 및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성공적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3차 김제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 위기에 처한 아동 및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한다. 협의체는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팀장을 주축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희망복지팀, 정신보건복지센터, 가족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로 구성돼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에 대한 복합적(신체, 정서, 경제 등)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서비스별 지원 현황 및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운영하고 있으나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조숭곤 이사장은 6월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하나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에 동참하며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할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개인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답례품 제공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조 이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발생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시 장애인체육회에 재기부하며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조 이사장의 따뜻한 마음은 김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을 때부터 장애인 체육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현재도 김제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되고 있는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 우수성, 계절관리제 홍보·소통 노력, 시행협조 등 총 8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시는 ▲공회전 제한 캠페인 추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명실공히 인정 받았다. 또한, 5,863대의 배출가스 4, 5등급 자동차 소유주에게 운행제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문을 발송 및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으로 드론,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노후화된 월촌농공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기술력 있는 제조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4일부터 15일간 '리팩토리 월촌'에 입주할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팩토리 월촌'은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한 후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제조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지원 공모사업으로 시가 선정됐으며, 최근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퉈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의 경우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최초 사례다. '리팩토리 월촌'은 명덕동 734번지에 부지면적 5,904㎡, 건축면적 2,209㎡ 규모로 공장동 5개동(최대 7개 기업 입주 가능)과 관리동 1개동(2층)으로 구성됐으며, 국비 포함 총 64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말 준공됐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지원민방위대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분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시군별 지원민방위대원을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안소방서에서 심판을 맡았으며, 대회 결과 남성팀에 순창군, 여성팀에서는 남원시가 최우수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내 고장 지킴이로서 항상 전북과 민방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서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등을 통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평선 제2산업단지(882,272㎡)와 백구 일반산업단지(336,322㎡)가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북 최대 규모로 미래 모빌리티산업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 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돼 수도권 기업 이전 및 대규모 투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특장기업 및 연구기관의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평선 제2산업단지의 입지여건, 우수 앵커기업 유치 등 김제시 모빌리티 인프라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우수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해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쳐 지난 3월 28일 ㈜대승, ㈜창림모아츠 등 7개기업과 총 4,036억원 규모의 투자, 496명의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힘을 실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고창경찰서·고창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 지역내 유흥주점 29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직접 유흥주점 영업 업소에 방문하여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적합하게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성매매 행위 및 성매매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자 매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유흥주점 영업주는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가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유흥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미게시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또한, 성매매 행위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적발시 ‘성매매처벌법’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군과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군민 모두가 성매매는 불법이며 지역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귀농 5년미만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대상이 되는 새내기농업학교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주거와 정착기반 등 정보 습득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초부터 김춘옥(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 이점순(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장)등 고창 관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군민을 초청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조창환 교수(우석대)를 초청해 ‘새로운 사고로 미래를 열자’는 주제로 “농업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혁신이 필요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로 농촌에 정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 제공하고 있다. 새 소득 작목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교육, 농기계 작동법,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고창 알아가기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등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