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구이면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원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도들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사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매년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대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해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가정위탁부모 33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 아동학대, 수감 등의 이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해 위탁가정에서 아동들을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49명의 아동들이 36가구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양육상황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안전보호정책 및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 위탁아동의 자립지원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방법과 올바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부모가 되어주신 위탁가정에 감사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와 고창 선운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 실무자·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8명) 수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의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일자리 확보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시립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남부시장 인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모두를 위한 미술,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공개토론회 자리로, 지난 2022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에서 새롭게 채택된 뮤지엄의 정의를 배경으로 ‘대중에게 개방돼 접근하기 쉽고 포용적이며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박윤조 주한영국문화원 아트디렉터와 오세형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극장운영부장, 구정연 리움미술관 교육연구실장이 각각 ‘고령화 시대,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해외 시니어 교육 사례’와 ‘포용적 감수성의 시대, 장애인 문화예술시설과 사례’, ‘미술관의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열어주는 접근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백령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 들어설 ‘전주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전주시는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20일 열린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12만1231㎡를 전시·회의·문화·창업·쇼핑 등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와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이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시가 그려온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밑그림이 큰 변경 없이 통과되면서, 전주 MICE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MICE 복합단지 개발계획이 통과함에 따라 실시설계를 위한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1월 중 실시계획을 작성·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MICE복합단지 조성 관련 도로와 상·하수도, 녹지 등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에 따른 규모와 배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노인치매 극복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배출했다. 이번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6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본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9명의 지도사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5개 기관에 7회에 걸쳐 그림책 읽기와 놀이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립중앙도서관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1·2급 과정을 오는 8월 20일부터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운영관리의 선진지로 꼽히는 정읍시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에 전남 보성군 미력면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과 면민 34명이 지난 20일 방문했다. 칠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2024년까지 총 6년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세부사업으로는 ‘행복이음센터 신축’, ‘행복주머니 주차장’, ‘칠색무지개광장’ 조성 등 3개의 H/W 사업을 추진했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행복 프로그램, 행복이음 프로그램, 안전약속 프로그램, 마음소통 프로그램 등 4가지의 S/W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단체 조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이경연 추진위원장은 “칠보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타 지역에서 우수사례 방문까지 이어진 데 대해 추진위원장으로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이음센터가 면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프로젝트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송금현 부시장과 최창기 기획예산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15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특화작물과 연계한 축제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 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장이 주도적으로 지역주민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총 15건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동진강 경관조성(신태인) ▲남고서원, 보림사 일원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북면) ▲베리가 곤충을 만났을 때(소성면) ▲태추단감 나무 분양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덕천면) ▲여주 에너지 바와 빵(정우면) ▲약용작물 빌리지 조성(감곡면) ▲한우마을 특화거리 조성(산외면) 등 관광·휴양, 농업, 신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정읍시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정읍 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읍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24일부터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는 내장산 레저 휴양권 7개소, 동학 농민 혁명 문화권 8개소, 정읍사 문화권 5개소, 태산 선비 문화권 6개소, 샘고을시장 등 총 27개소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정읍시 전자지도)을 내려받거나, 정읍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투어 운영 장소에서 8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누구든지 정읍의 특산품인 귀리(2.5kg)나 정읍의 맛집(양자강, 신가네국밥, 보안식당)의 밀키트 중 하나를 네이버 폼을 통해 배송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필수 해시태그인 정읍스탬프투어를 태그해 SNS에 업로드한 관광객에게는 관광 엽서가 추가로 지급된다. 기념품 지급은 연 1회로 제한되고, 기념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둘레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인댄스 부문에는 댄스홀릭팀과 블루밍팀이 참여하고, 퓨전국악 부문에는 더이치가, 전자현악 부문에는 루시드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열린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는 7월, 8월, 10월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지역주민 문화활동 동아리와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9월 입암면에서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