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실시한 협의체 모금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산서면의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과 ‘가족愛 발견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산서면 지사협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길환 면장은 “산서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생활불편개선 사업’으로 총 11세대에 16,500천원 상당의 주택 수리 및 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6월 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뚝!딱!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1세대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0일 ‘장수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는 취지와 함께 장수군에 백미 34포(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송영자 회장은 "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로 온정을 나눠주신 대원들의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최경천 장수소방서 서장, 의성군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대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이어진 기술 경연에서 의용소방대 14개 대대가 실력을 뽐내는 심폐소생술 경연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이 열정적으로 진행되며, 대원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 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다.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1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완료했고, 산림청에서 2개월간의 등록공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법적 원산지를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산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신청했으며 흑곶감 두레시와, 씨없는곶감 고종시 2개 품목을 함께 신청했다. 두 품종 모두 건조작업시 전통 자연건조 방식의 유지와 생산지 지리적 특징이 명확하고 당도,식감 등 품질이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농산물 중 1호로 지리적표시 등록된 ‘완주곶감’ 홍보를 위해 군은 추가 자체예산을 투입해 포장박스 디자인 개선, 생산 농가 역량강화, 품질관리원 운영,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승인은 완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으로 (사)완주곶감연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이달 2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예산 19억원(국비 9억5천만원, 군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473동, 비주택(창고, 축사) 21동, 주택 지붕개량 24동으로 총518동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저소득·취약계층 등)에게는 전액을, 일반 가구는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최대 200㎡이하의 면적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붕개량은 주택 지붕에 한해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을 일반가구에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공고/고시(행정)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군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보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종합계획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수·이수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시설을 오는 2032년까지 향후 8년간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홍수안전을 위한 치수·이수 사업과 생태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수시설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완주군이 추진한다. 국가하천 만경강 완주 구간 23km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의 주민 거주구역 인근 친수지구 약 4.8km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철교 등 일제 수탈의 근대역사와 전주·익산과 접해 지리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삼례 해전 구간은 최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 축구 등의 체육시설과 전망대, 탐조대와 같은 생태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스포츠 문화공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1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예비 부모와 임산부 등 16명을 대상으로 위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대한응급처치교육 센터장 장혜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가슴을 압박하면서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길렀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을 표했으며 한 예비 부모는 “부모가 처음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유익하고 좋은 강의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와 관련한 예측하지 못한 사고는 부모들을 더욱 당황하게 한다”며 “모의 연습을 통해 실전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해 지난 20일 백운면과 성수면에 소재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안전재난과장, 하천팀장,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됐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와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군은 이날 열린 지방하천 정비 공사 집중안전점검과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행정”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활동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는 삼례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한냇물 가게에 발 매트와 민화 부채를 기부했다. 기부한 발매트와 민화부채는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홈패션 동아리 ‘봉틀바람(대표 신영란)’과 민화 동아리 ‘여우꼬리(대표 전미정)’에서 직접 만든 작품이다.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수세미, 앞치마, 장바구니 등의 생필품을 기증하며, 일상 속 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민화 동아리 여우꼬리는 작품 기증 및 예술인창작 활동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해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