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3일간 걸쳐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가결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첫날 심사에 앞서 “전년도 이월사업이 사업추진 부진으로 이월된 예산만 겨우 집행하거나 이마저도 사고이월 되다보니, 2023년에 편성된 예산마저 자연스레 다음연도로 이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소중한 재원이 민생안정 및 군민의 편익증진에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무과 심사시에는 “2023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입이 40억 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4%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번 결산 심사에서 각 부서의 예산 집행내역과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여 부안군의 재정 운영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고, 특정 사업의 미집행 예산과 불용액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일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도 지원민방위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원의 주민대피, 현장수습, 복구 등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14개 시군에서 총 28팀, 약 16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2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순창군을 대표한 민방위대는 총 12명의 지원 민방위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대회를 앞두고 순창소방서로부터 실전과 같은 교육을 받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이룬 지원 민방위대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안전지킴이로서 민방위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우승을 차지한 순창군 일반지원민방위대는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 민방위 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고 상호명을 iM뱅크로 바꾼 대구은행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순창 쉴랜드와 강천산 일원에서‘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했다. iM뱅크 신입행원 등 32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첫날 쉴랜드‘소통과 교류를 위한 휴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튿날 강천산 산행과 순창 한정식 식사, 강천힐링스파 족욕체험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iM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16일 시중은행으로 전환되어 iM뱅크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iM은행은 올해 4월 22일 순창군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대구은행 iM한뫼산악회에서도 순창을 방문하는 등 영호남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신입 행원 연수를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번 연수를 계기로 대구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쌀 수급 안정과 벼농사 최신 기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구림면 화암리 일원에서 가루쌀‘바로미2’직파재배 연시회가 개최했다. 가루쌀 전문 생산기업인 두레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 벼로,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 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인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바로미2의 직파재배 방법에 대한 실습과 더불어, 재배 과정에서의 주의사항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군은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가루쌀 재배 기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 추진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내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수리, 세탁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최근 적성면 우계마을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칼갈이와 같은 생활용품 수리, 농기구 수리, 노후주택 방충망 설치, 전구 교체 등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동네목수단 등 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는 소멸 위기를 맞이한 농촌지역에서 관내 조직과 연대 협력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음식물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유통으로 하수의 수질악화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및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도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 신설을 권고하며 게시판 등에 홍보 요청할 계획이다. 불법제품 사용은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여 사용자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불법제품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통합인증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7일부터 21일까지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을 진행했다.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후 1년 이상 근속하는 있는 취업자의 근무지를 직접 방문하여 장기근속 축하이벤트를 진행, 새일센터가 취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응원하고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새일센터가 취업자뿐 아니라 채용기업까지 아울러 장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30명의 장기취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번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14명의 장기취업자를 방문하여 취업자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자와 채용기업, 새일센터 간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 통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효율화와 일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도 교육행정자료’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육행정자료는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학교 현황 및 각종 지정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현황, 학교 일람표 등 업무 추진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됐다. 이 자료를 보면 도내에는 공·사립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1,243개교, 1만1,001학급, 19만5,991명의 학생이 있다. 전체 교원수는 1만9,172명, 교육전문직원은 347명, 행정직원은 4,389명이다. 교육행정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행정자료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6월 20일 LH남원노암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남원사회복지관, 남원노암주공관리사무소가 주최하여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암주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민속국악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고운 한복과 소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입주민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TV,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박성인 남원노암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5년 만의 행사 진행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하였고,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4월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23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사매면 노봉마을이 선정되었다. ‘혼불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복사꽃길 아름다운 노봉마을’ 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혼불문학관과 연계하여 △플로팅 건축(수상 건축물) 설치, △복사꽃나무 식재, △사계절 화단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주민 휴식공간 및 관광객이 머물며 혼불을 느끼고 돌아가는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시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2021년 사업이 없었던 해를 제외하고는 2019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현재 추진중인 주천 고촌마을은 9월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매면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소재지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노봉마을만의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통해 경관 개선 가능성 및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