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 문화가 있는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 개발사업, 전주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새만금 개발사업 중 새만금 신항 1-1단계 배후부지 전환 사업은 현재 민자 개발로 계획된 배후부지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총 2,056억 원)으로 새만금산단에 최근 2년간 10조 규모로 투자 유치한 기업들의 본격적인 생산 시점에 맞춰 제때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총 3조 6백억원 규모)은 농생명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계획된 농생명용지 총 94.3㎢ 중 72.7㎢가 준공(77%)됐으며, 신속한 농업용수 공급 시 다양한 농작물 재배‧첨단농업 시험 단지 구축‧스마트팜 청년농 창업 특구 운영 등을 통해 국내 농업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새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기록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교훈이고 유산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산화 기록물’을 전달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이찬희 한국 스카우트연맹 총재에게 새만금 잼버리의 사진과 영상 기록물을 담은 외장하드와 사진액자, 사진 작품집을 전달했다. 잼버리 유산화 기록물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 새만금 세계 잼버리의 진솔한 모습을 전달하고, 잼버리에서 얻은 배움과 교훈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작에는 새만금 잼버리의 현장을 스카우트와 함께 생활하고 누볐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도지회가 참여했다. 기록물에는 개‧폐영식과 영내활동, 잼버리 공식 과정활동 프로그램이었던 14개 시‧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잼버리 전후로 열린 전북관광, 스카우트의밤,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등 새만금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모든 활동이 총망라돼 있다. 외장하드에는 사진 1만 6천 장과 4시간 길이에 달하는 42편의 영상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선8기 부안군정이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부안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신축,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의 주춧돌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실현은 민선 8기 부안군정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무엇보다 1차 산업 중심의 농업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 위주의 부안군 지역경제 구조를 수소산업과 재생에너지산업, 글로벌 휴양관광산업 및 해양레저관광산업 등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변화시키며 세계로 웅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 내소사 고려동종 부안군 1호 국보 지정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및 해뜰마루 지방정원 등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등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25년도 국가예산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행을 위한 공조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무주군 특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별 요청 사항 등도 공유했다. ʹ25년도 무주군 주요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국비 2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국비 10억 원), △내동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국비 6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국비 16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안성에서 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IT산업협회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2024 전북 IT 산업 기술교류회'가 지난 6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IT 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IT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IT산업협회는 기존의 광역 자치단체 및 관내 ICT진흥기관이 주도하여, 일부 제한된 위촉 기업들로부터의 자문을 확보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북IT기업들 스스로의 협력과 기술교류는 물론, 지역산업발전에 필요한 IT 관련정책 개발 등을 진흥기관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설립된 전북 최초의 민간 IT 분야 법인단체이다. 진흥원과 전북IT산업협회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산업혁신 방안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고, 이번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협회와 진흥원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 지역 IT 업계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IT산업협회 소개, 전북 지역 주요 IT기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23명을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최종합격자는 늘봄실무사 168명, 교육복지조정자 8명, 교육복지사 47명이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3개 직종 2,567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 이후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별도 안내한다. 이번에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7월 1일 이후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늘봄학교 행정업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등을 담당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교육복지업무담당자 채용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7기 교육생 52명 모집'에 7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면서 역대 최대‧최고인 총 326명이 지원하여,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4개 혁신밸리를 비교했을 때 최대‧최고의 지원 및 경쟁률이다. 전북 청년창업보육 교육은 타 지역 대비 배후도시가 없고, 접근성도 불리한 상황이나,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운영과 스마트팜 전문가 5명을 중심으로 2011년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점 등이 인정되어,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가 명실상부한 전국 청년들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개월 과정의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며,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입문(기초이론)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 하에 종자파종 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실습 6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신규 체육시설 6개소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21일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건강한 스포츠 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이날 용지면(용지면 용수리)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자리해 노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게이트볼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체육시설로 건립에 도비 3억을 포함, 총 7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설규모는 게이트볼장 1면과 화장실 등 부대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부량면 용성리), 봉남·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 파크골프장 등 4개 체육시설을, 25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12일 8시 26분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에 따라 실시됐던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가 21일 9시 30분부로 해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군 지진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도와 7개 시군이 366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5시 기준 부안 등 10개 시·군에서 1,196건의 사유재산 피해를 접수했다. 같은 기간 부안 등 3개 시·군에서 접수된 공공시설 피해는 28건이다. 도와 시군은 현장에 심리활동가와 전담 공무원을 파견하고, 점검을 강화하며 주민 안심시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해제와 추가 여진의 징후가 없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1일 사실상 종료했지만, 피해 수습 및 복구 단계로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피해 지역인 부안과 함께 피해 수습 및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22~23일 주말간 30~80mm(많은곳 100mm)이상의 강수량이 전망됨에 따라 지진 피해에 따른 추가 호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현지에서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올해 여름방학과 하반기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전북자치도는 방한 관광객수 1위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일부터 이틀간 칭다오 웨스틴호텔에서 산둥성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전북특별자치도 국제 관광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알리는 관광 설명회와 각 시군 담당자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가 만나 지역의 관광코스 및 관광상품에 대해 상담하는 관광 상담회로 이뤄졌다. 관광 설명회에서는 K-문화‧관광 수도인 전북 14개 시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웰니스 등 주요 테마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축제 및 전북자치도의 관광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전을 찾아온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태권도 공연을 마련했다. 이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며 청소년 교육여행, 특수목적관광 교류단 유치에 힘을 더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