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2년 7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전반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제3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친 220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군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왔다 - 지역현안과 민의를 반영한 체감형 의정활동 제9대 부안군의회는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현안이나 주요 사항에 대한 입법활동 및 정책결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부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3건의 자치법규 제·개정과 ‘집중호우 피해자 부안군 군세 감면 동의안’, ‘부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등 동의(승인)안 73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 등 건의(결의)안 28건, 예산결산 승인 19건, 기타 65건 등 총 39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부안군 계절근로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문화적 공백 회복 및 문화 소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작은 공연 '2024 삼삼오오 문화마실 –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를 진행한다. '삼삼오오 문화마실'은 2021년 ‘완주 문화도시 주간’에서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농한기에는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없다는 의견과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행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농한기 시즌에 맞춰 찾아가는 작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2024년 '삼삼오오 문화마실 –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에서는 완주군 문화공동체와 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완주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작은 공연으로 진행한다. 올해 공연은 완주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마을 간, 문화공동체 간 교류가 미흡하고 문화를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 필요성에 대한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2024년 6월 20일 용진읍 두억마을에서 성황리에 제1회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두 번째 행사는 2024년 7월 4일 소양 마수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삼례읍행정복지센터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자발적 봉사 의지가 있는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23년 12월에 구성됐으며, 올해 삼례읍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의 집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채 회장은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진행된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교육에 참여했던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장에 입문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추가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6일에 2회차를 추진한다. 이들은 관내 선진 치유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운영 사례와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허브스팜 농장을 방문해 허브를 활용한 인지 건강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2회차 교육은 꿈드림 농장의 레몬나무를 활용해 감각자극과 기억력 향상을 도모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의 활성화와 농장별 특색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타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양방향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준으로 공원, 관광지 등 설치된 공중화장실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다.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전북경찰청과 연계돼 완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접수된다. 112종합상황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심 비상벨 구축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맛있는 음악회를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8회째를 맞은 맛있는 음악회는 매회 다양한 부제로 (사)음악협회 완주지부(지부장 박준현)가 주관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화합’의 부제로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해 삼례동부교 할렐루야합창단, 달빛하모니합창단, 대승불교양우종삼방사니르바나합창단이 참여해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여 기관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주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성숙돼 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완주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음악회 주관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상관면이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면정 발전을 도모했다. 24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연합회 등 기관·단체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상관면 주요 현안업무를 설명하는 등 상관면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항상 상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행복하고 화합된 상관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이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월까지 농업인 209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6월 초부터는 SNS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지난 12일에는 농촌지원과 직원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5시간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해 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모자 쓰기,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통풍이 되는 긴 옷 입기 △농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그늘막 설치 및 그늘에서 자주 쉬기 △2인 1조 작업하기 △폭염 시 농작업 자제 등을 지켜야 한다. 완주군은 무더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24일 완주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과도 연계해 공직자들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했다. 현재 완주군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3개소, 미용업 3개소로 총 26개소이다. 현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배영중학교 1, 2학년 226명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재향군인회 강경표 안보교수를 초빙해 ‘성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우리나라 근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6·25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시켰다. 배영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0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용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계기가 됐다”며 “그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안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