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전주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도심 속 물놀이장을 전주대학교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두 곳 운영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한 전주월드컵광장 1곳으로 통합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각종 놀이시설물을 대형화·다양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주월드컵광장 물놀이장에는 대형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워터바스켓, 영·유아풀 등 물놀이 시설물이 도입되고, 그늘막 쉼터와 몽골 텐트 등 휴게공간과 푸드트럭도 배치된다. 또한 시는 수영장 내 여과기를 24시간 내내 가동하고, 매일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여름 전주 물놀이장은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먹거리 돌봄체계를 강화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완주군 먹거리 정책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기획생산 체계 구축 ▲관계형 시장확대 ▲먹거리 돌봄체계 강화 ▲먹거리 공감대 확산 ▲먹거리 탄소발자국 저감 ▲공적 추진체계 확립 등 6대 전략, 66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핵심과제로 먹거리 기획생산구축을 위해 농가조직화 강화와 지속적인 통합교육과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소득양극화와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참여농가의 종합적인 소득분석 실태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또한, 미래세대 건강먹거리 보장확대를 위해 먹거리통합돌봄사업(허브)을 구축해야 향후 취약계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 석정문학관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군민을 대상으로 상주작가 문예프로그램 생애사 글쓰기 '나의 삶, 한 권의 책 시즌 2'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월 2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나의 삶, 한 권의 책 시즌2’는 석정문학관 이해인 상주작가와 함께 각자 살아온 삶을 반추하는 생애사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와 같이 참여자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영상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해인 작가(필명 이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전국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지원한 5명의 작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해인 작가는 2019년 '제3의 문학'을 통해 등단, 2022년 시집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을 펴냈으며 문학프로그램 운영 등 다수의 경험과 기획력을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2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보건교사 등 의무교육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하재욱 교수의 강의로 오전‧오후 1회씩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2인 1조로 팀을 이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 이뤄졌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동심장충격기의 기타 구비기관에도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의회,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 화랑훈련 보고 등 2분기 주요 부안군 통합방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 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7월에 있을 화랑훈련 등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뜻을 같이 하였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통합방위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 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등 체납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임실군, 임실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징수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통행료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납부를 독려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체납 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를 실시, 올해 관내‧외 체납 차량 번호판 30여 대를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군민 납세 의식을 고취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우기 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 내 가도, 퇴적토 및 지장물 제거 조치,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 및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행동요령을 재해 문자와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정책 수립 및 과제 선정을 위한 각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9개 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 현재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구구식당, 뚝배기, 밀과보리, 빵돌이네, 진안장터식당, 진안순두부집, 금강참붕어, 커피브루, 진안관, 묵밥앤국수)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30%감면, 전기안전점검(2회), 맞춤형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신규 지정을 하고 있어, 착한가격 업소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법인은 전국/지역 단위에 관계 없이 지정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이용 및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오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들은 7월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보건소에서 구비서류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가 되면 총8회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담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및 민간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원부터 8만원이며, 그 중 본인부담금이 최소 7,000원에서 최대 24,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