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올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구직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4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일반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시는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운전 △제과ㆍ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최근 3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수급 또는 시행 지침 위반으로 처분을 받았거나,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3년간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업체 등 사업 취지에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파견 규모는 6명으로 파견 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 확약 시 1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시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조건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탄소 중립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탄소 배출 감소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해 환경보호 피켓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노년기 즐거운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명선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로 가장 좋은 점으로 사람들과 교류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첫 번째로 꼽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완주 꽃마을 사업 등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5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보건·의료 전문가와 복지·돌봄 전문가, 장애·정신 전문가, 주거 전문가, 자문위원 등 3기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활동 중인 3기 민관협의체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말까지 운영되며, 당연직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2026년에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방향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질의응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전통음악의 멋과 흥 ‘유아무료국악체험’ 운영을 시작했다. 풍류학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국악체험을 진행할 총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국악체험은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회씩 진행한다. 1회당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된다. 어린이들은 국악기 배우기, 국악동요 및 아리랑 배우기, 환관무 춤사위 배우기 등으로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완주풍류학교는 유아국악체험 외에 성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민요와 풍물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예술로 여름을 잇다’라는 부제로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완주풍류학교가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일정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최근 삼례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문화예술 동호인 한마음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호 교류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300여 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막공연은 신규 가입 동호회인 아리오난타, 늘푸른 청춘 라인댄스가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에는 팀을 나눠 각 종목의 운동회가 펼쳐져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상배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연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완주군의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동호회원 여러분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전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는 25일 귀뚜라미그룹이 전주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전주시가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태 전북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토대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주시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주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39년간 장학금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역농협에 농작업 대행과 장비, 작업비 지원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해 고산, 이서농협에 돌 수집기 등 10종 23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고, 퇴비살포, 포트이앙 및 드론방제 등 453ha 농작업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용진농협에서도 농작업 대행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군은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진, 이서농협에 트랙터, 관리기, 비료살포기 등 7종 9대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또한, 작업비 보전으로 농업인들이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작업 대행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밤에도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은행로 곳곳에 위치한 쉼터의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등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은행로(약 600m) 내 쉼터 6곳과 실개천 등 일부 구간으로, 시는 오는 7월까지 조명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완료해 한옥마을의 야간 정취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을 통해 파손되거나 노후화돼 빛이 약하거나 점등되지 않던 경관등 117개가 한옥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따뜻한 색채의 조명으로 교체된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에게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 야간의 한옥마을이 또 다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여행객에게 낮뿐만 아니라 밤의 한옥마을도 다시 걷고, 찾고 싶어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KCC 전주공장,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등 40여 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돌봄/교육 완주어울림버스(가칭)교통체계 마련 ▲우리마을 365-24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