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해교육 초등 교원의 실무 역량을 목표로 문해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초등 문해교육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3주간 익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등 문해교육 교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연수’는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을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 고졸 이후 연속 20주, 12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 중 사전 신청을 받아 자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28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사전교육(플립러닝 2.5시간), △온라인교육(11시간), △집합연수(43.5시간), △현장실습(15시간)으로 이뤄지며, 집합교육 교과목으로는 문해교육개론 및 문해교육 학급 운영 등 문해 교원으로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소그룹 멘토링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통해 교원 연수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3분기(7월~9월)에 민방위비상급수 중 음용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이란 홍수, 지진,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및 전쟁 등으로 상수도 체계가 마비되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고자 설치한 급수시설로, 도내에는 총 243개소가 있으며, 음용수용으로는 10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분기별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은 3분기에는 음용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엄격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먹는물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먹는물수질기준 46항목 외에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포함한 47개 항목 수질검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검사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중단 조치하고, 취수정 점검, 물푸기 작업, 저수조·배관·수전 등에 대한 세척 등 수질개선 작업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적합시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친구’베트남 닥락성과 까마우성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았다. 전북자치도는 베트남 우호지역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24일부터 5일간 베트남 우호지역 공무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를 방문하는 공무원은 소속 기관에서 농업․수산․생태분야의 실무담당자이다. 베트남 공무원들은 도내에 머무르는 동안 우리 도의 농업, 수산, 생태관광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현장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선진행정, 특히 농업분야의 사례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 지방정부가 가장 필요한 내용으로 올해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 베트남 측의 제안으로 결정된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베트남 우호지역이 전북자치도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농업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와 베트남 지역과의 교류는 2017년에 시작됐지만 폭발적인 교류수요에 힘입어 교류가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닥락성과는 2017년에 우호협약을 맺고 축제기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호남고속도로 전주요금소에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자동차세와 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차량 통행이 많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단속반으로 편성된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 전주시 덕진구청 세정과․산업교통과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영업소에는 긴장감마저 돌았다. 단속 현장에는 각 기관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들이 배치됐다. 도와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7년 자동차 과태료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 근절뿐만 아니라 불법 명의 차량 일명 대포차 단속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그동안 고액‧상습 체납된 차량은 실제 점유자와 소유자가 다른 경우가 많아 각종 고지를 정상적으로 통보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고위험 범죄에도 악용될 우려가 있는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24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체 행정구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을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할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 중 총 5일간 ▲스토리텔러 의미와 역할 ▲운곡람사르습지 현장 강의 ▲생물권보전지역의 이해 ▲스피치 교육 등 총 8차시로 운영한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스토리텔러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성과정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종료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고창 관광 투어 및 관내‧외 관광 행사 시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56가구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2종(비타민, 루테인)을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통한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직접 영양제를 전달하며 복용방법을 설명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영양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창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자를 선정해달라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 공모를 2차례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시행한 재공모 결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이 단독 제안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4일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역량, 실행구조, 지역주민 상생방안 등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담당부서가 심사한 지역발전 기여금, 시공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한 평가 결과를 최종 검토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은 태양광 시공 실적이 풍부한 효성중공업(주)를 대표사로 전북자치도 내 업체 6개사가 함께했으며, 이 중 3개사가 관내 업체로 사업 기간 중 지역 장비ㆍ기자재 사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새봉, 조풍) 50만여 개를 오는 7월 5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분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감자는 각종 병원균이나 해충에 의해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종서를 갱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배하면 수량과 상품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종자퇴화가 발생한다. 따라서 감자 재배 농가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씨감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농가들의 종서 비용 절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서를 자가증식할 수 있도록 감자 재배농가들에게 씨감자를 생산분양 하고 있다. 분양하는 씨감자는 매년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한 것으로 감자종서 단계의 최상위 단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니씨감자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분양할 계획”이라며, “분양 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포장 관리, 바이러스, 병해충 사전 방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감자 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 고지서 및 체납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에 등록된 연락처로 체납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4.3%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주 4회 상시 영치, 월 2회 야간 영치 및 읍면동 권역별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납부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제정리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다해 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구암동 통장협의회는 25일 우기철을 대비한 군산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 정비 및 배수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나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 30여명은 여름철 수해와 태풍을 대비하기 위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제초작업을 진행했고, 거리의 쓰레기도 청소하는 등 힘을 모아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정비를 추진한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는 한강 이남 최초 3.1운동 발원지인 구암동에 숨쉬는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07년에 조성하였다. 현재 이곳은 3.1운동 역사공원과 함께 군산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이번 거리 정비에 참여한 김삼례 통장협의회장은 “수해 대비를 위한 태극기 거리 정비에 참석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구암동 태극기 거리가 잘 조성되도록 다른 자생단체 회원들과 더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오늘 활동에 나서주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휼륭한 자산인 태극기거리가 더 활성화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