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세종시 반포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우수사례를 살피고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계남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에 알맞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위한 반포동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반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세종수목원 및 대통령 기록관 등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며 계남면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하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남면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5일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과 안보 위협 등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군부대 2분기 추진성과 및 향후 일정 보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초동조치 결과와 대처계획이 보고됐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참전용사 위문 방문을 비롯한 6월 호국의 달 호국원 참배 등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화랑훈련 및 여단 전술훈련평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및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며 “유관기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 고지서 및 체납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에 등록된 연락처로 체납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4.3%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주 4회 상시 영치, 월 2회 야간 영치 및 읍면동 권역별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납부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제정리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다해 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자를 선정해달라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 공모를 2차례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시행한 재공모 결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이 단독 제안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4일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역량, 실행구조, 지역주민 상생방안 등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담당부서가 심사한 지역발전 기여금, 시공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한 평가 결과를 최종 검토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은 태양광 시공 실적이 풍부한 효성중공업(주)를 대표사로 전북자치도 내 업체 6개사가 함께했으며, 이 중 3개사가 관내 업체로 사업 기간 중 지역 장비ㆍ기자재 사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새봉, 조풍) 50만여 개를 오는 7월 5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분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감자는 각종 병원균이나 해충에 의해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종서를 갱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배하면 수량과 상품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종자퇴화가 발생한다. 따라서 감자 재배 농가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씨감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농가들의 종서 비용 절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서를 자가증식할 수 있도록 감자 재배농가들에게 씨감자를 생산분양 하고 있다. 씨감자는 매년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한 것으로 감자종서 단계의 최상위 단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니씨감자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분양할 계획”이라며, “분양 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포장 관리, 바이러스, 병해충 사전 방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감자 재배농가들이 건강한 씨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8600만원(국비 80%)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에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가 신청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1:1 대면 심리상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제공한다. 챗봇은‘채팅’과‘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정읍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 이용 시 최초 1회 로그인으로 추가 로그인 없이 도서관 회원증을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실물 회원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구체적인 서비스로는 ▲도서관 회원증 ▲개인 및 가족 도서대출현황 ▲자료신청(상호대차, 바로대출 등) ▲도서관별 도서검색 ▲전자도서관 ▲프로그램 접수 ▲책 읽기 마라톤 등 다양한 기능을 카카오톡 채팅 창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챗봇서비스 중 전국 최초로 작가·출판사가 작성한 신간도서 서평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양질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에 유류 사용량이 많은 농가들의 난방비 절감을 돕기 위한 ‘2024년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을 7월 17일까지 추가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채소화훼버섯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순환식 수막재배시설 등 각종 보온시설을 지원한다. 농가당 보조금 55%, 자부담 45%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에 출하약정을 체결하거나 농작물 재해보험(원예시설) 가입, GAP 농산물 및 친환경저탄소농산물 인증, 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돼 대상자 선정 시 유리하다. 사업 신청은 서류를 갖춰 오는 7월 17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의 경영비 경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크게 늘어난 논콩 재배면적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생육 초기 재배 및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논콩의 경우 밀과 이모작이 가능하고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소득이 증가돼 농가 선호도가 크다. 정읍의 경우 지난해 1105ha, 올해 1475ha로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논콩 파종 시 늦게 심으면 생육이 떨어지고 성숙기 때 저온에 노출되어 종자 품질이 낮아지며 수확량이 감소한다. 정읍(남부지방) 기준 파종 한계기는 7월 10일이며 초기 생육 불량으로 재파종 또는 만파 시 파종량을 20% 정도 늘려 심으면 수확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파종 후 초기 잡초방제 시 반드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인근에 벼를 재배하는 경우 비산에 주의해 살포해야 한다. 또한 모래땅이나 비가 온 후에는 제초제를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 장마철이 되면 여러 병해충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이상 기상으로 뿌리썩음 증상과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복합 원인균들이 나타나고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하고, 병 발생이 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LPG용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의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LPG용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는 절단되기 쉽고,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575만원을 투입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중간 밸브인 퓨즈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 압력조정기 교체와 차양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총 130가구이며,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000원으로 자부담은 5만원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7602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