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관내 178어가에 사업비 8900만원을 들여 어선 조업활동에 필수적인 어구를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구 보급은 각종 어업생산비용이 급상승하여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력항 선주협회에서 적극 건의하여 민선8기 공약에 반영된 사업으로, 5톤미만의 소형어선을 이용하여 연안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이 지원대상이며 소요비용 전액을 군비로 부담하여 추진되었다. 군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어구의 종류와 규격, 수량 등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 후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지원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했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전문 어구 생산업체를 선정하고 어업비수기에 납품을 하도록 함으로써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에 공급된 어구는 부안군의 대표적인 주력 어종인 꽃게를 잡는데 쓰이는자망그물 5,160폭과 통발 171개를 비롯하여 지역 특산어종인 주꾸미 포획어구인 인공소라 36,000개로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어업소득 증진이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과 주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류천수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모정숙 회장은 “부안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보안면 제내경로당을 찾아 ‘웃음나눔 재능나눔’이라는 주제로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경로당에 제내마을 어르신 25명과 전문봉사자 15명이 모여 문화활동과 이미용 서비스, 발마사지, 서금요법, 귀반사, 점심 식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문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입을 모아 “더운 여름의 시작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봉사활동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어르신들은 “마을 경로당에 모여 이웃들과 함께 편안하게 다양한 전문봉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참 기쁘며, 바쁜 일상속 에서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가 지난 14일 신평문화회관에서 정성 가득! 사랑의 김치 나눔과 엄마찬(饌)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 임실군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열무 170단과 얼갈이배추 170단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고, 오징어젓갈을 맛있게 양념하여 관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전달했다. 위중량 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여름 김치를 담갔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지난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회원 800명과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제14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식전 행사로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장기자랑, 화합을 위한 체육경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됐다.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 김성권 회장은“날로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어 지역농업의 핵심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한마음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7733-2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2/4분기 주요성과 및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103보병 여단 전술훈련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에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시스템이 작동되고 실전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저지종 보급사업으로 관내 낙농가에 저지종 젖소 동결수정란 보급을 시작했다. 이번 수정란 보급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내 저지종 사육 확대와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고품질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하여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한 목적을 갖고 수행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번에 올해 보급 예정인 동결수정란 총 30개 중 상반기 보급분인 15개를 전달했으며, 하반기 보급분 수정란 15개와 생축 1마리는 10월 중 전달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급된 동결수정란은 사선가축인공수정소로 위탁 공급하고, 미리 선발된 낙농가 두 곳에 수정란 이식을 실행할 예정이다. 수정란 이식 농가 선정은 1차로 목장주의 저지종 젖소 입식 희망 여부, 사육 규모, 시설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선발했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의 합동 점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 민 군수는“저지종 젖소 도입으로 임실군 낙농업의 발전과 저지종 치즈 제품을 통한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는 군과 국립축산과학원의 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에 국방의 의무와 지역사회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서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기업 근로자를 위한‘특별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임실읍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임실군 지역발전을 위한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임실군에는 현재 35사단과 6탄약창 등 군부대가 주둔해 있다. 그러나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이 부족해 외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관내 근로 인구의 주택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게다가 현행법상 군무원에 대한 주거비 지원이 없고, 열악한 보수로 외지에서 출퇴근한다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이에 임실군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고, 지역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이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연면적 약 590㎡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휴게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과 더불어 지난 2월 문을 연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개관식, '망성어울누리봉사단'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망성아담 작은도서관은 행정복지센터 2층에 113.92㎡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망성어울누리봉사단은 지역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창단한 봉사단이다. 김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성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망성면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과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력을 충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그간 지속해 온 봉사와 나눔을 체계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성장기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26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아동급식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수용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급식위원 8명이 참석해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 받고 있는 1,530명에 대한 지원 내용을 점검했다. 또한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아동급식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심의하고 아동 급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은 읍·면·동,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며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지원 적정 여부를 심의한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고 급식 지원 방법 및 업체 선정, 급식 단가 등을 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