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26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로 공공방역 및 해충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차세대 에코스타트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상을 받기도 했으며,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둔 의료용 살충제 납품 업체이다. 조진형 대표는 “남원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중학생 해외 영어 캠프를 추진한다는 것을 듣고, 남원의 밝고 튼튼한 미래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씀하신 것처럼 2024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더불어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쓰인다. 앞으로도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과 남원 발전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누에아트홀 작은미술관 기획전 ‘완주팔괴(完州八怪)’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2024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독자적인 개성과 표현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8명의 중견화가 권기수, 김선형, 박종갑, 유미선, 윤대라, 이철량, 정진용, 조환 초대전으로 기획되었다. ‘완주팔괴(完州八怪)’는 중국 청나라 양주 지역의 유명 화가들이었던 ‘양주팔괴(楊州八怪)’의 이름을 따 붙인 ‘완주팔괴’로 '누에아트홀 작은미술관'을 거점으로 완주와 타지역을 연결하는 개성 있는 화가들로 팔괴(八怪), 곧 여덟 명의 자유인이 펼치는 파격(破格)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새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각자의 위치에서 완주와 인연을 맺은 한국화의 잠재적 가능성과 방향성을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식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3시 누에 아트홀에서, 사전 행사로 이준희 미술평론가(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경찰·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투척과 GPS 전파교란 등 다양한 위협과 관련해 상황별 조치와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또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고조되고 있는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통합방위위원들은 ‘2023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은 전주시의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지진 등 예기치 않은 재난과 불안한 안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26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핵심농경문화 콘텐츠 강화와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구성 변화를 통해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슬로건은 농경문화를 꽃피운 지평선의 역사, 문화, 인물의 이야기를 축제에 담아 가장 한국적인 김제다움을 창조하고 더 넓은 세상에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농경문화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핵심 농경문화 콘텐츠 강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구성, 가족중심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상생, 지속 가능한 건강한 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며 “지난 2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축제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황금 들녘이 펼쳐지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인 ‘지평선 들샘’을 준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6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하동5길 110(흥사동)] 준공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활사업 관련 단체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희망영농사업단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지평선 들샘』은 특별교부세 3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흥사동 일원에 부지 1,640㎡, 건축면적 404.44㎡ 규모로 조성됐다.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청시래기를 세척 후 삶고, 포장해 급속 냉동 보관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자활근로 참여자 3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 들샘 조성으로 시 자활근로사업의 대표적인 사업단 중 하나인 새희망영농사업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자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하여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들과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자원봉사단체 14개 팀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서금요법, 네일아트, 손맛사지, 오일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가 운영돼 뜨끈한 삼계탕과 잡채 등을 나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악단의 악기공연과 노래, 신림면 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7명에게 보행보조기와 지팡이를 지원했다. 공음면 지사협은 2022년부터 3년째 보행보조기 지원 특화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보행보조기 뿐만아니라 지팡이까지 지원 물품을 확대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각자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보행보조기,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올바른 사용법과 걷기의 효능을 자세히 안내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길 기원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공음면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음면장은 “항상 바쁘신 가운데 이웃들을 챙겨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에 더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26일에는 '㈜하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림 사랑 나눔 실천단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이리중앙교회는 조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을 개방해 대상자들이 즉석에서 조리된 삼계탕을 편하게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든든한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받아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으로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26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집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집 내부는 쓰레기를 쌓아두고 방치해 악취와 해충이 번식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 왔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 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를 치운 뒤,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닦아내어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 집을 청소할 엄두가 안 났다”며 “덕분에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주고 있는 광활면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 청소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건강하게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로부터 성실납부 건전 재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홍보를 실시했으며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지방세 납부 시기,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6월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정기분 납기일 전까지 2번 더 거리 홍보를 추진해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지센터에도 전단지 배부, 하반기 정기분 납부시기를 담은 포스터, 배너를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홍보내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