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민·관·학·경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응 방안을 강화한다. 시는 26일 시의원,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교원,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별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청소년범죄 및 유해환경 예방 활동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밀착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상반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개인·가정·사회·문화적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는 것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은 "학교폭력은 심각한 정서적 상처를 남기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5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김용현 완주산단협의회장 및 완주군 소재 80개 기업 및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을 비롯한 지원사업 주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초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주·완주 소재 기업 대상 설명회를 전주에서 진행하면서 완주 소재 기업들의 참석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권 의원의 제안으로 기획된 설명회는 몇 차례 기획회의를 거쳐 완주군 소재 기업이 원하는 내용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처음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기간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회사 주요일정과 맞물리며 참석을 못 했는데 다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회사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지원사업 응모에 대해 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 의원(군산4·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이명연 의원(전주10·더불어민주당)과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문 당선인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 40표 중 36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에 앉은 만큼 전북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의회에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특별자치도의회가 성공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민과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 당선인은 제11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12대 도의회에서 문화건설안전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이명연 의원(37표), 제2부의장에는 김희수 의원(30표)이 각각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예방에 나선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건설과 등 재난안전 관련 1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재난 대비 종합 대책을 공유하고 사전 대응·대비·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익산시는 지난 21일까지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 점검을 점검하는 등 장마철 대비 태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기상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예측을 뛰어넘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 대응을 철저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배수로와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재해위험 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 통제 및 대피 등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심해지는 기후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최북미술관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과 손을 잡았다. 무주군은 이를 계기로 문화 콘텐츠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으로 최북미술관이 1종 공립미술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26일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투바앤 임기택 사업 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과 콘텐츠 협업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최북미술관의 미래를 선계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작가와 무주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최북미술관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이를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무주군은 8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라바’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기간(8. 31. 부터 9. 8.)에는 ‘라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무주지역 아이들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무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무주군청(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완수 무주우체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무주군 전자상거래 사업추진에 관한 최우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상품과 판매자 발굴, △판매자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홍보·프로모션 등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체국 쇼핑몰이라고 하는 안정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확대와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를 키우고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처 운영과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다양화를 통해 매출액 62억여 원의 10% 이상을 증가시킨다는 방침으로, 전시·판매 행사(주말 난장, 자매결연단체 및 도시소비자 초청 등)는 물론 사이버장터(우체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간축제추진위원회 주도로 기획한 2024년 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연성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 성과적 목표, 프로그램, 홍보, 교통통제, 안전관리, 운영관리 계획 등 시간여행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월 3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30분 동안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메인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하여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와 지난 6월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전주시새마을회 주관, 전주시새마을천년전주후원회 후원으로 2024 효사랑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삼계탕을 35개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90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해 이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여름 보양식으로 위로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전주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송병용 전주시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6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하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였다. 신 부시장은 기재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 소관부서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군산시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해양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과 연관된 '친환경 유무인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항로의 지속적 운영을 대비하는'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사업'▲방파제, 물양장 등 어항 기본시설 부족으로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사업'▲미래 · 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소관부서와의 만남에서 신 부시장은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외에도 군산시 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5백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기부 물품(전기온열매트, 보행보조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재우 회장, 오병석 총무, 오주화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왕희 가족위원장 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재우 회장은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전기온열매트와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게 되었다.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사용으로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