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늘렸고,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창군은 2억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우호도시인 칭위안(淸遠)시 시장단이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칭위안시 시장 일행(시장: 원원싱·溫文星)의 이번 군산 방문을 통해 군산과 칭위안 양 도시는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첫날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마련된 칭위안시 시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2014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시의 현황 소개와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공유하였다. 방문 2일째에 군산시는 칭위안시 시장단에게 최근 ‘가고싶은 K관광섬’ 으로 관심 받고 있는 ‘고군산군도’ 와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을 소개하며 군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칭위안시 시장단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업체도 시찰하였다. 원원싱(溫文星) 시장은 “칭위안시 방문단에게 보여주신 진심어린 환대에 깊이감사드리며, 군산시의 새만금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총 117개소)의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항목표에 의한 업소 방문 및 현지조사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 준수사항 ▲비상구 표시, 요금표 등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위생관리등급을 통보·공표하고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최우수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선물, 한방 힐링 타임”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하여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인뿐 아니라 중장년 세대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했다. 특히, 한방로션, 한방샴푸, 건강 팔찌 등 만들기 체험은 1기 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갱년기를 겪는 중장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까지 1기 반 운영이 끝났으며 오는 7월 2일부터 2기 반이 시작,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하수도 배수설비 부실 시공방지 및 공공하수도 비용절감,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문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 시설물의 신축 및 증축으로 인한 하수도 배수설비 신청건수는 연 300여 건이며, 전문면허가 없는 시공사들이 공사를 추진해 하수관 오접 및 연결관 시공불량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 하수도 배수설비 전문대행업체 5개업체를 지정했으며, 7월 1일부터 이를 추진한다. 건축물을 신축 및 증축 할 경우 "김제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의 배수설비공사 신청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해야 하고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비용을 신청인이 시에 납부하면, 시에서 지정하는 전문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가 공사를 추진하고 시에서는 공사전반에 대해 확인한 후 준공을 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및 하수도 배수설비 오접 및 시공불량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건실한 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285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2024년 6월 종료됨에 따라 모집 및 공급을 재개한다. 이번 임대주택은 검산1주공아파트(김제시 요촌북로 110) 전용면적 26.37㎡(11평) 285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이다. 공급을 위한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7월 1일부터이며, 이는 입주자격 및 배점 등의 판단 기준일이 된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신청 후 2개월 정도 소득․재산 조회 기간을 거쳐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인터넷 신청 등이 불가능하고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상세 일정이나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제검산관리소, 시청 주민복지과로 문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1년은 내 공직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면서 “나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김제시에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이임행사를 끝으로 김제에서의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부시장은 시에 부임 받은 이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세종종합청사 방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요 활동에 맡은바 소임을 다했으며 김제 최초 명승지로 지정된 망해사의 명승지 지정과 힐스타운 ‘시암’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 공직활동에 있어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부시장은 국가사회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지방교부세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김제에서 부시장을 역임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위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찬준 부시장이 퇴직이 많이 남지 않아 마무리를 우리 김제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면서 “그 분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훌륭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실국원 및 소속 공공기관, 14개 시․군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0일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김제는 시․군 부문에서'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기를 되찾다'의 우수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침체와 온라인 거래 증가 등 소비유형 변화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5일장과 기존 상권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5일장↔전통시장 입구’ 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김제동헌까지 5일장 장터의 규모를 확대하였고, 미래농업과(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회적경제조직(프리마켓), 영업협동조합(청년마켓)이 협업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14개 점포(전체 점포의 1/3 조사)의 평균 매출이45% 증가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수송동은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새기고자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수송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해준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수송동에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는 135개이며, 매월 3만원 이상의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송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돼 관내 복지사업에 사용중이다. 작년에도 총 10개사업, 3천여명에게 현금 및 현물을 지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명예의 전당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수송동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늘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신청 접수를 7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의 직업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실제 여성어업인은 주로 맨손어업(갯벌에서 칼퀴를 이용해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어업)이나 나잠어업(해녀들이 주로 하는 잠수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산시는 해양수산부의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에서 맨손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들의 건강관리와 예방 · 치료 지원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대상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 이상(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및 2023년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수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