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두부마을로 입소문이 난 정읍시 용계동 소재 정문희망마을 웰빙 체험센터가 여름철 대표 음식 콩국수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문 희망마을에서는 정읍 지역의 고품질 국내산 콩을 주민들이 직접 가공해 두부와 청국장, 두부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특히, 이곳의 청국장은 불린 콩을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로 끓이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문 희망마을은 2011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2년 용계동 정문마을에 터를 잡았다. 2024년 현재 연매출 9억원을 달성하고 20여 명의 주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근교 농가 및 농협 등에서 연간 45톤 이상 매입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체험 관광형 슬로우푸드마을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5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고 2021년‘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근골격계 부담 완화를 위한 도로보수재 중량 개선, 온실 내부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 등 4건의 안건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분기 단위로 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농업인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찾아가는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 8개팀 36명의 연구․지도직으로 구성된 ‘영농현장기술 지원단’은 매주 담당지역 현지출장을 통해 시기별 영농지도와 병해충을 예찰하며 농업현장과 밀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당면한 벼 분얼기 잡초방제 및 물관리, 논콩 초기생육 관리, 고추 병해충방제 및 시비관리, 과수 돌발해충 예찰 등 작목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재해와 애로사항 등 영농현장의 어려움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영농현장의 날’운영으로 신속한 현장 문제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및 가족 등 35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 사용법’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2월 전북자치도 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된 교육으로 ‘우울과 불안 알기, 우울과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 알기’로 한일장신대학교 심리학과 최광호 교수가 강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지속적 우울감 경험율(15.7%)은 비장애인(8.5%)에 비해 2배가 높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안율(8.7%)은 비장애인(5.2%)에 비해 1.5배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울과 불안은 누구에게 찾아오니 일상생활 자신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인지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체육트레이닝센터 내 수영장이 7월 1일 정식개장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는 기존 공설운동장 증·개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62.51㎡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2.5×25m 규격 8레인을 갖춘 수영장 ▲체력측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정읍체력인증센터 ▲최신 런닝머신, 상체근력강화 운동기구 등을 포함한 헬스장 ▲각종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상교 작은도서관(열람실, 다목적실)등이 설치됐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임시개장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접수받아 정식개장 전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식개장은 7월 1일부터로,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1일 3500원, 월 6만원이다. 또한 개장에 맞춰 정읍트레이닝센터 내 열린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식개장 기념 인상주의 화가 황금희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빛에 비춰진 물체의 형상들을 시시각각 변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홈페이지 새소식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알림톡서비스’를 신설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알림톡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일자리), 청년, 아동·청소년·교육, 노인·장애인·주거 등 11개 테마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시민이 알림톡서비스를 신청하면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다. 그동안 새로운 정보를 알지 못해 사업 추진기간 경과로 사업 참여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해지·변경 또한 같은 페이지에서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샘고을시장 내 상인교육장에서‘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은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는 고령이거나 혼자 장사를 하고 있어 불편사항이 있어도 민원을 신청하기 어려운 샘고을시장 내 영세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고충민원실에서는 샘고을시장 내 비가림시설 등 노후시설에 대한 수리요구와 시장 내 도로의 주차문제, 인도 보도블럭 교체요구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해 시장 상인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샘고을시장상인회 이흥구 회장은 영세한 시장상인들의 세금신고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찾아가는 세무신고의 날’을 운영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감사과에서 이 민원에 대해 정읍세무서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담장을 찾아오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시장상인들의 높은 호응에 앞으로도 민원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치매안심마을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교육을 기본으로 지난 2월경 뜨개질 활동을 마을별 8회기 씩 운영했고, 6월 19일부터는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전래놀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가 무료함과 불안감에서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폐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한 세척 작업을 지난 27일 관촌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으로 12개 읍면에서 수거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 700여 개를 관촌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의 세척‧건조 봉사활동으로 재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날 세척된 아이스팩은 무더위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임실‧관촌시장 상인회에 보내 재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파괴도 막고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젤 타입의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 일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고흡수성수지가 들어 있고 싱크대나 하수구로 배출될 경우 물에 녹지 않고 불에 잘 타지도 않기 때문에 바다‧토양을 오염시키는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아이스팩 재사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폐건전지, 종이팩 등 기존 교환사업 품목을 상패와 아이스팩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가면 아이스팩 5개당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주민복지 강화와 노인일자리 활성화 등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주민복지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군의 복지 성과 공유 및 주민의 복지 욕구와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노인복지분야 3명, 장애인복지 2명, 지역복지 2명, 자원봉사단체 1명 등 8명의 시설단체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군 복지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 후 각 분야별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정책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개 분야에서 무려 22개의 상을 받은 것. 특히 2023년 복지사업수행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공익형 최우수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