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관리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맞아 보건소에서 홍보관을 연 완주군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알레르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및 부피장벽 검사(8종)와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캐릭터 타투 및 기념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홍보관에는 인근 주민과 질환자 등 15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올바른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질병을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학교, 직장 또는 가정에서 갑작스런 증상악화시 대처와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제’행사의 건축문화상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건축문화제는 도내 우수한 건축물과 기술역량에 대한 대·내외 홍보의 장으로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미래 건축문화 향상 및 도시 경쟁력 강활를 위한 도민 화합의 행사이다. 제25회 건축문화제는 도와 도내 건축 관련 5개 단체로 구성된 (사)전북 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4개 분야 23개 행사로 추진된다. 건축문화상 작품 모집은 사용승인(일반)부문, 학생부문과 드로잉·사진 등 총 3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공모한다. 특히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건축문화상에 도내 우수한 대지의 조경(단독/공동주택) 공간 선정을 신설해 도민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녹지로서 탄소중립과 도시미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부문 상금은 최대 4백만원으로 전국의 건축가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디지털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농식품 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돼 총사업비 280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7월 중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기부 ‘지역자율형 디지털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수요기반의 강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산업 등 디지털산업을 육성하는 선도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북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관한다. 도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140억원 등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식품 제조공정 데이터(data) 표준화, 제조공정 시뮬레이션 실증을 핵심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농식품산업은 원료·재배·제조·물류·유통·서비스 모든 단계에 다양한 변수로 인해 일정한 품질 유지가 어려운 산업이다. 해결책으로 농식품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혁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없는 완주군 지역의 독거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홀로 중장년 남성을 위한 요리 교실’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이 요리교실은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 보건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수업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7회로 이루어졌으며, 매 시간 10명에서 15명의 홀로 중장년 참여자가 참석하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건강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요리하는 즐거움과 더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다. 27일, 이날은 상반기 마지막 요리교실 시간으로, 이제까지 총 7회로 이루어진 조리 수업 중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선정, 자신만의 레시피를 뽐내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요리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중장년층 요리교실은 제철에 맞는 당뇨 예방 요리로 진행, 참여자 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는 시간이었다. 중장년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매일 끼니를 걱정하며 대충 챙겨먹었는데 교육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3개년(2024~2026)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직화‧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수익성‧생산성 제고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담았다. 주요 정책과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경쟁력 강화,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조합원사의 경영안정 지원 3가지이다. 먼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정책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북 중소기업 주간행사 등을 통해 사기진작과 경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협동조합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영세 소상공인 공동 마케팅 지원, 공동브랜드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합원사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중소기업공제기금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국가유산진흥원(구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반갑다, 우리 무형유산!‘김치 담그기, 막걸리 빚기’"를 진행한다. 본 체험교육 중 ‘김치 담그기’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깻잎김치, 오이소박이김치 등의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역사와 과학, 김장과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막걸리 빚기’는 막걸리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가며 집에서도 막걸리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육은 총 5강으로 구성되었고, 기수별로 20명씩 총 4기수로 운영된다. 우리의 무형유산에 대한 높은 호기심과 뜨거운 관심 속에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완료되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완주군에서 탄생한 전주음식명가 신뱅이 김치 안명자 대표와 귀촌 청년들로 구성된 막순막동협동조합과 술렁술렁브루어리의 전은경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수자원공사(영‧섬유역본부)가 주관하는 ‘섬진강댐 녹조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에 참여해 조류경보제 실제 발령에 대비하고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옥정호 조류경보제 발령내역은 없지만 기온 상승, 일사량 증가 및 강우시 오염물질 유입 등의 조류 성장이 활발해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안전한 상수원 공급을 위해 지난 5월에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한국수자원공사(섬진강댐지사)가 참여하는 옥정호 녹조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11월까지 녹조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운영내용은 ▲ 수질모니터링 및 조류경보제 확대 운영 ▲광역상수원 지킴이(47명) 불법행위 감시 ▲오염원 배출시설 점검 ▲ 녹조저감설비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옥정호 조류경보제의 경우 수질모니터링 강화 등을 위해 ’24년 6월부터 운영지점을 확대해 기존 칠보취수구 외 칠보발전방류구에서도 조류경보제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으로 상수원 주변 금지·불법행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북미 식품시장개척을 위해 뉴욕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뉴욕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 2024)’에 참가해 전북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뉴욕 팬시푸드쇼는 미국과 전세계 특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B2B 무역 전문 전시회로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식품업체는 3개사로 유자차, 떡볶이소스, 어간장 및 추어탕 4개품목을 홍보·전시했으며, 북미 및 세계 각국의 식품전문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3만불의 샘플 계약과 약 95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내 식품시장은 2025년 1조 478억여 달러의 매출이 전망될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식품 소매 부분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난 2022년 9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최대의 한인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및 한남체인과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미래 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이하, 인력양성센터)’ 공모를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력양성센터는 미래 의료현장 수요 맞춤과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으로 신종 감염병 및 만성질환 등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혁신의료기기 개발과 보건의료 경쟁력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인력양성센터 공모 선정으로 각 기관은 바이오 산업 공동 육성하고자 오는 2025년 까지 국비 14억원 등 총 22억을 투자하여 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 연구 및 생산, 규제과학 전문가 130여명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에, 우수 인력 채용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초 교육(개발인력 양성 프로그램) △실무 교육(제품화 전문인력 양성) △심화 교육(사업화인력 양성 과정) 등으로 단계별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8일 인월면 신촌마을에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지적‧세무 상담, 보조사업 절차 안내 등) ▲건강부스(혈당‧혈압‧콜레스테롤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열무국수 등) 4가지 분야로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와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주민들과 밀착하여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