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도의회에서 제기한 「도정홍보사업」 관련 감사결과를 6월 28일에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한 도정홍보사업 31건을 조사범위로 정하고, 언론에 제기된 바와 같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 도정홍보사업 추진의 적정 여부에 초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24. 6. 27. 감사위원회 심의 후 「도정홍보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결과 도정홍보사업 담당공무원 A는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총 1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첫째, A는 B업체 대표 K와 공모하여 6건(110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5개 업체 명의만 빌려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로는 B업체 대표 K와 업무를 추진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둘째, B업체, C업체, D업체와 공모하여 3건의 사업(67백만 원)에 대하여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위 3개 업체에게 약 6백여 만 원의 부당한 이익을 주었다. 셋째, 도정홍보사업 7건에 대하여 수수료가 부과되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4 전주가맥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가맥지기 자원봉사자 330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윤여봉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언, 직무·안전교육,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올해 공식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창립 100주년을 맞는 지역기업인 (주)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해온 전주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가맥축제의 역사를 함께해온 ‘가맥지기’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축제 운영과 홍보, 대외협력까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도 앞장서게 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28일 관내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가속화된 비대면 생활양식으로 플랫폼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진 배달사고를 막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은 물론 배달종사자들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사례 공유 ▲교통안전수칙 및 도로교통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되어 군산시민과 배달종사자분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 사업을 위한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최훈식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통합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조성 ▲주요관광 거점 연계 활성화사업 총 6개 사업이 손꼽힌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과 같은 이런 현안 하나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업들이다”며 “장수군과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며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전북연구원과 정책 마련에 협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북 유일 S등급 달성을 비롯해 농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풍기 255대(환가액 1천만원)를 구매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선풍기는 남원시가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활용하여 마련하였으며,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준비하였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극심한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인센티브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예보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냉방용품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지회 하계수련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무주군민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으고 회원 간 화합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회장과 노창옥 전주지회장, 그리고 주의식 무주군지회장 등 회원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 잡고 참다운 동행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이동을 지원하고 필요 서비스 연계와 교육, 상담을 진행하는 등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등록장애인 수는 총 2,390명으로 이중 시각장애인은 196명, 8%를 차지한다. 무주군은 무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지원과 권익증진 및 서비스 연계, 보행교육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17회 무주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민체육센터와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4-H무주군본부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유종석 회장,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 (사)한국4-H무주군본부 이종인 회장, 무주군4-H연합회 권주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농부증 예방 체조와 적상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 발굴 및 이행,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과 민속경기(고리던지기. 한궁, 투호 등), 단체별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4-H무주군본부 김오식 여부회장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진문 무풍면 회장, 현미숙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설천면 총무, 김효빈 무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8일 전북119특수대응단에 다기능화학차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특수대응단에 도입된 다기능화학차는 기존에 있던 물탱크차, 화학차, 배연차 3대의 기능을 1대에 융합해 통합임무 수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세 대를 각각 따로 도입할 때보다 2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유지보수비와 차량 배치공간 등 다양한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기능화학차는 주수 가능한 물 1만리터와 폼 소화약제 1천리터, 송풍기, 조명탑을 장착하여 다양한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C급화재에 대응이 가능한 CO2소화설비를 갖추고 있어 효율적으로 대형·특수 재난 임무수행이 가능해져, 기존에 있던 특수구조차, 고성능화학차 등 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C급화재(전기화재) 대응 및 유해 연기에 대한 배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번 도입된 다기능화학차를 활용한 새로운 전술개발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재난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재난의 형태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해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김제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및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개발여건 변화와 증가하는 투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년간 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용역 착수보고회와 합동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시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시 김제시 관련 사업과 정책을 반영하고자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톡톡톡 시민의견 수렴 박스 운영’ 및 새만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용역에 반영하는 등 전문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족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방안으로 ▲새만금 배후도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및 조기개발,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취소 및 조기개발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국가재정 투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누에아트홀에서 지난 27일 ‘완주팔괴(完州八怪)’ 기획전 오픈식이 참가한 8명의 작가와 유희태 완주군수, 이준희 미술평론가(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2024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독자적인 개성과 표현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8명의 중견화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작가와 작품으로 권기수의 ‘총석(叢石)-귀거래사(歸去來辭)’외 2점, 김선형 ‘gardenblue’ 1외 2점, 박종갑 ‘문명의 탑’외 1점, 유미선 ‘나의 정원’외 1점, 윤대라 ‘비키니소다 뾰로롱 팡팡’, 이철량 ‘another nature 1’외 1점, 정진용 ‘Candella_RosePurples’ 외 1점, 조환 ‘Game-벽’외 1점 등의 대형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누에(nu-e) 측은 “이번 기획전에 유희태 군수님이 참석해주셔서 뜻깊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획전을 통해 한국화의 잠재적 가능성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