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와 협약을 통해 국립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튼튼나라 체험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튼튼나라 체험여행’은 군산시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등 44개소 847명 대상으로 식생활 놀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튼튼나라 체험여행은 위생·영양 주제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를 주제로 △꼬마농부의 놀이터 △꼬마요리사의 주방 △나는야 꼬마영양사 △깨끗요정과 꼬마특공대라는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먹거리종합계획 수립 및 먹거리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위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먹거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구성된 군산시먹거리위원회는 기획생산분야, 식품가공·안전분야, 먹거리환경조성·소비자조직분야, 공공급식·복지분야분야 4개분과에 교육청, 농업인, 소비자, 먹거리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명이 활동하고 있는 민관거버넌스 협의체이다. 기존의 관 주도의 정책 추진이 아닌 시민·행정 ·관련단체가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자 먹거리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등 전반적인 먹거리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해온 제1기 군산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중점추진과제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지역소비 접근성 강화 ▲먹거리 정의실현 ▲먹거리 네트워크 활성화 ▲먹거리 순환시스템 운영 등 5대 비전의 20개 추진 성과에 대하여 냉정한 평가를 통해 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산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총 사업비는 163억여원으로 전기자동차 813대 (승용 469, 화물 344)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8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515대(승용 245, 화물 2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 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50만원, 화물은 최대 1,8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가 오는 3일부터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22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환자의 55.8%, 결핵 사망자의 82.4% 차지하고 있어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하여 경로당,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거나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객담검사 결과 결핵 확진 시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관리 등이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도 상반기에는 관내 경로당 등 57개소를 찾아가 1,300여명을 결핵 검진했으며, 하반기에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 감염에 취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직장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군산시 전 직원은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매년 1시간씩 총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로 위촉된 홍미선 강사(現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가『성폭력 없는 성 평등한 조직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직장내 모든 직원들이 성문제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사이버교육)과 대면교육을 각각 실시하여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식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국비 3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55억원)이 투입돼 원스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어진 시설로, 지난 4월 BF 본인증을 마치고, 센터 운영을 위한 내부 공간을 정비해왔다. 지상 3층의 연면적 3,019㎡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센터는 소룡동 산단복합문화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등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이 생활체육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목적 대관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복합문화센터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 오식도동에 있던 △소룡동 산단민원센터가 입주한다. 2층은 근로자와 주민들의 복지, 편의, 대관시설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 △다목적실 △소회의실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청사 전체를 ‘청렴구역’으로 지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청사 중앙 계단 1~3층 사이에 ‘건강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건강 청렴 계단’에는 계단과 벽에 재치있는 청렴 표어와 선현들의 청렴 명언 10가지를 배치해 계단을 올라가는 시민들이나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는 전 부서 출입문에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지침 10가지를 약속하는 ‘청렴 십계명’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집무실 앞에는 부정 청탁, 금품 · 향응,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The Clean Zone’ 표찰을 부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출입할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직원 및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곳에 다양한 청렴 문구를 부착함으로써 다시 한번 청렴을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청렴구역 설치를 통해 군산시청에 청렴이 일상화되는 촉매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6월 29일 타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40팀, 80명의 모녀가 참여하는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운 사이지만 선뜻 함께 여행을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모녀가 군산에서 관광명소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컨셉으로 올 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 여행은 6.18(화) 신청 접수 1시간 만에 120여팀이 신청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신청 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여행 시기를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22%, 서울 21%에 이어 전북, 대전, 인천 등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선착순으로 선발된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90세와 60대 모녀, 엄마와 세 딸,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 등의 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모녀는 경암동 철길마을과 무녀도 쥐똥섬 바닷길 걷기, 장자교 스카이 워크를 방문하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군산의 짬뽕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모녀의 특별한 기억을 위해 함께 쓰는 양산, 레트로 흑백사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9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내 꿈을 펼쳐라!’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0여 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체험관에서 소방관, 경찰, 화가에서부터 애니메이터, 가상공간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미래형 직업 콘텐츠까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체험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현재 6개소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으며, 호우 예비특보 단계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선제적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강한비가 전망되는 상황으로 현재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과 같이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대해 사전통제와 공사 현장, 배수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6.12 부안 지진 이후 약화된 지반으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징후 발견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적 강한 호우로 인해 급류 발생 우려로 수변 및 계곡 등 야외활동과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권고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집중 호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야영 자제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은 고립될 수 있어 출입 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바란다”며, 또한 “특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