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형아동친화정책, 아동의 목소리를 담다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8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6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선 아동참여위원장(논산내동초 4학년)의 진행으로 2024년 아동친화 주요 사업 추진사항 검토와 더불어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권리침해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터 그늘막 설치 △내동초 근처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시간 부족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시는 향후 옴부즈퍼슨과 의견검토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참여위원들은 논산시의 아동정책 및 관련 행사의 참여에 관한 사항 논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