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 우수시장박람회서 지역특산물 홍보 박차

육거리‧복대가경시장 4개 제품 판매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청주 특산물 홍보 및 우수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육거리종합시장의 떡갈비, 강정, 표고버섯, 그리고 복대가경시장의 둥굴레 누룽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청주시의 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통해 특산물과 청원생명쌀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시식 행사를 열어 지역제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질 좋은 상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