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직원들, AI 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 대응

다음달 25일까지 이론 및 생성형AI 실습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이해와 활용방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해 다가오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시정 접목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기초개념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분야 바로알기 △생성형 AI로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하는 실습하기 과정 등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서예원 주무관(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챗GPT에 대해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