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전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워크숍 개최

탄소중립 접근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27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4년 제9기 전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분야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활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및 정보교류방법에 대해서 연찬을 가지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워크숍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5가지 접근방법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받아 전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환경과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준비를 마쳤다.

 

참여단은 ‘내가 불편하면 남들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가치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및 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창석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제9기 전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해 각계 각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현장에 전달해 도정에 활력을 더해줬다”며,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시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3월 전업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제9기 전북 참여단 71명이 2025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