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동참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 및 서명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하 참여단)'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조속 통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추진한다.

 

참여단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고 서명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역 인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입법 촉구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성용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을 청년 일자리가 가득한 도시,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 전 세계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법으로, 부산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이번 특별법의 조속 통과를 적극 지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시정 현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8월 27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100만 서명운동이 31일째인 9월 26일 기준 누적 서명자수 90만 명을 넘어섰다. 국회 제출 전까지 이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