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YangCheonMates:새로운 양천을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YangCheonMates:새로운 양천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3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임준희 대표의원을 비롯 공기환·이재식·정택진·김수진 의원과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사)응용통계연구원 김효진 이사장, 송은옥 책임 연구원, 권이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회 홍보 활성화 및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홍보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 진행 방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응용통계연구원의 연구진들과 의회 홍보 활성화 및 구민 참여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임준희 대표의원은 “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 제대로 알리는 것이 구민들로부터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월활한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양천구의회 활동에 대해 제대로 홍보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관심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구성된 ‘양천메이트’는 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구민에게 알리고, 지역 활동 및 구민의 정치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고하여 의회에 대한 구민의 협조와 지지를 얻어 신뢰를 확보하고, 구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회 및 지방자치와 관련한 정책 마련과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개발하고자 구성됐다.

 

정책 연구단은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