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대, ‘건축 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과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은 구직 희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건축 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고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이 수행하는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목공 분야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은 전국 최고의 한옥 실습 교육장으로 유명하다.

 

공공기관 사업을 통해 한옥 및 건축목공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써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1일 4시간, 야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출석율 80% 이상시 월 30만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고창읍 태봉로 361, 한옥건축관 201호)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