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취임

1일 군청 대강당서 취임식, “풍요로운 내일의 태안 위해 모든 소임 다할 것”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으로 재직하던 이주영(55) 부이사관이 제19대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취임식을 갖고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충남 부여군 출신인 이주영 부군수는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했으며, 도 자치행정과 팀장 및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은 뒤 2023년 하반기부터 관광진흥과장을 맡아 도정 발전을 이끌었다.

 

태안군에서 제19대 태안군 부군수를 맡아 새로운 경력을 이어가게 된 이 부군수는 그동안 보여준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태안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동료 공직자들의 박수 속에 취임식을 가진 이주영 부군수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태안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태안군 부군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내일의 태안을 위해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