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근골격계 부담 완화를 위한 도로보수재 중량 개선, 온실 내부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 등 4건의 안건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분기 단위로 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