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정육점식당, 천안시 일봉동 취약계층 돼지고기 지원

매달 돼지고기 6kg(10가구) 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27일 다가동에 위치한 착한업소 한춘정육점식당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돼지고기 6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춘정육점식당은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17호점으로 2021년 7월부터 매달 돼지고기 6kg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된 돼지고기는 선정된 10가구에게 매월 둘째주 목요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며, 일부는 일봉동 열린곳간을 통해 제공된다.

 

김성배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한춘정육점식당 김성배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