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7733-2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2/4분기 주요성과 및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103보병 여단 전술훈련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에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시스템이 작동되고 실전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