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도서관이 오는 7월4일부터 9월5일까지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11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사립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3개기관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립도서관=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어른들 그림책 학교

 

▲성호도서관=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초3에서 중2 대상) 등이 진행된다.

 

고창군청 통합예약시스템, 인문네트워크(모바일 앱), 전화 및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과 고창군립성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인문학적 가치를 되새기고 도서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