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족센터, 1인 가구 정기모임 진행 완료

일상생활 속 색다른 경험과 대화의 장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사업’ 정기모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공주시 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총 12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목조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회, 총 6회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보다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다른 사람들과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는데 정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잡념을 버리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가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