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익산, 꿈꾸는 시니어를 위한 열정대학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 29 사업으로 진행하는 '꿈꾸는 시니어를 위한 열정대학'이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등동성당(고봉로 186)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꿈꾸는 시니어를 위한 열정대학'은 지난 20일 시작해 60 부터 80세 시민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한 마음 근육 단련법' 특강을 시작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 △젊어지는 라인댄스 △향기 가득 원예 교실 △노래 이야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열정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함께 웃고 몸을 움직이니 정말 좋다"며 "사람들과 관계가 돈독해 지면서 우울증도 치료되는 것 같고 건강까지 좋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