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향군인회 학생대상 안보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배영중학교 1, 2학년 226명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재향군인회 강경표 안보교수를 초빙해 ‘성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우리나라 근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6·25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시켰다.

 

배영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0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용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계기가 됐다”며 “그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안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