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4년 법무규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행정규칙 정비 담당자 등 직원 40여 명 대상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행정규칙 정비 필요 담당자 등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무규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 및 적극적인 규제개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규제개혁 민관협의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용일 강사(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초빙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규제개혁의 필요성 및 사례 공유, 자치법규(조례·시행규칙) 입안 절차 교육 등으로, 특히 전 강사는 폭넓은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한 직원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전주시 인권법무과 법무규제개혁팀장이 자치법규 입안 관련 실무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규제개혁마인드 함양 및 자치법규(조례·시행규칙) 입안 과정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전주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문화 조성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 더 나아가 행정신뢰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무규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전주시의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