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미래를 그리다!

20일~21일 이틀간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와 고창 선운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 실무자·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8명) 수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의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일자리 확보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온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