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식품 안홍철 회장, 김제시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기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강남식품 안홍철 회장이 2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 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완주 이서면의 취약계층에 떡국떡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도 또한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 회장은 “고향 김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원 및 주변 분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