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식업 경쟁력 강화나서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문예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 사항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방법, 위반 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장 관리에 대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환경위생과 위생안전팀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으로 끓인 물, 잘 익힌 음식, 철저한 손 씻기 등을 적극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과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음식점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