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학습나눔 활동 이어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아크릴화 그리기’수강생들이 학습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순창 카페 자연다움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아크릴화 그리기 수업을 들은 학생들로, 12강의 수업에 참여해 그림을 배우고, 총 30여 점의 작품을 그려 전시한다.

 

군은 이번 아크릴화 그리기 프로그램 외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려 배움을 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방송댄스 수강생들과 태평소 수강생들은 지역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2급 수강생들은 오는 7월 취약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평생교육 수강생들은 배운 것을 지역 사회에 나누는 학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학습한 것에서 끝내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것이 진정한 평생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많은 학습자들이 학습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