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 실시

도, 24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5일부터 24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저활용 데이터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도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성, 개선의견 등 3개 분야 12개 문항이다.

 

도는 설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촉진을 위해 도 누리집과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 ‘공공데이터 개방 신청’ 창구를 마련, 누구나 상시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