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단체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총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제미소로타리클럽 윤순덕 회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단체 내 자원 활용을 통한 맞춤형 지원 ▲중점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등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각 단체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준비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필요한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협약 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층 행복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