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시범운영 돌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착공하여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 후, 보완사항을 개선하여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내에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