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적극 복지 실천으로 빈틈 없는 복지 실현 다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인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사업, 추석 명절 독거노인 위문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주거 취약가구를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추가 자원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로 인해 만족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관리사 등 지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금마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금마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회의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26가구에 매달 2회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외 3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