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향로청소년문화의집: 한섬해변일대 환경정화‘플로깅’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와 나눔 문화 정착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지역별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고 소통하는 ‘1.3세대공감 빵만들기’활동을,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한섬해변 일대에서 ‘해양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뿐만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