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집중안전 현장 점검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5월 28일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4.22.부터 6.21.)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안전 사회 구현은 물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 관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이며, 군은 지난 27일까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오는 6월 21일까지 점검을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강선구 정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안전 취약 시설 14개소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