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소년어울림마당‘한 여름의 꿀’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더해줄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의 꿀’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워터 ZONE, 체험 ZONE, 포토 및 먹거리 ZONE을 통해 청소년들이 당일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워터 ZONE은 물풍선 바구니 골인, 벌칙 돌림판, 비눗방울, 러시안룰렛, 장난감 물고기 낚시, 종이컵 물이 넘치면 아웃, 물총으로 종이컵을 쏴라!, 물풍선 야구, 모자 물 폭탄 등 9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ZONE은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키링, 슬라임, 부채 만들기, 스마일 막대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신발 꾸미기의 7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포토 ZONE은 행사 장 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먹거리 ZONE은 행사 참여를 통한 쿠폰을 획득한 참여자에게 유스호스텔 구내식당에서 먹거리(분식류)를 제공한다.

 

“한여름의 꿀”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선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물총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상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