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필수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물놀이 유원시설 1개소를 포함한 상하수도 정수장 24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16개소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이 추진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포스터, 전광판, 군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효율성 있는 안전점검과 사후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자율점검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