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통한 ‘믿고 먹는 급식’ 제공

급식시설이 있는 공사립 유·초·중·고·특 전체 식생활관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안전성 확보,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은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32개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부모 및 유관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동해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기준 17개 항목 △학교급식 지도 및 권장사항 19개 항목 △직전 위생안전점검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4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납품 식재료 방사능 검사 및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급식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증 절차도 가질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위생과 안전성이 보장된 학교급식을 제공받고, 풍요로운 한 끼 식사로 만족도 높은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